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
온라인 유통 위한 제품 홍보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유통 플랫폼 판매 등 지원 예정

‘슈퍼끼어로 시즌7’  포스터. (출처: 경기콘텐츠진흥원)
‘슈퍼끼어로 시즌7’  포스터. (출처: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을 운영 중인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18일부터 31일까지 ‘슈퍼끼어로 시즌7’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끼어로’는 창작자가 ‘끼’를 반영해 만든 제품을 가지고 유통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은 슈퍼끼어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활용해서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캐릭터, 일러스트, 아트․디자인, 팬시․문구, 패션, 리빙 등 총 24개 팀이다. 제품 제작까지 마친 콘텐츠를 보유한 창작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예비창업자의 경우 선발된 날로부터 2개월 내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 전원은 온라인 유통을 위한 제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V-커머스 영상 제작 또는 PR자료 제작(온라인 홍보용) 중에 한 가지를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제품 고도화 및 유통전략 구축을 위한 1:1 비대면 멘토링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발 결과에 따라 크라우드 펀딩 참가 또는 온라인 기획전을 통한 제품 유통, 판매,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슈퍼끼어로 시즌7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해진 온라인 유통 과정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창작자가 만든 제품이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슈퍼끼어로 시즌7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콘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신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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