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AI 스타트업 ‘루닛’이 선정
‘루닛’은 팁스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정책에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16일 ‘세계경제포럼 기술선도기업 2020 (WEF’s Technology Pioneers of 2020)‘에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루닛‘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은 전 세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혁신기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높은 업력 10년 이내 기업을 선정하고 있고, 올해는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국내 최초의 딥러닝 의료 AI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은 ’Lunit INSIGHT‘로, 이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흉부 X-ray를 분석하고, 폐 결절 및 유방암 등이 의심되는 이상 부위를 검출해주는 의료영상검출 보조 소프트웨어다.
이번 루닛의 ‘테크놀로지 기술선도기업 2020’ 선정은 ‘2020년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 (‘20.4월, 포브스)’에 선정된 21명의 한국인 중 18명이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성장했었던 사례에 이어 대표적인 창업 지원사업의 성과로 기록됐다.
한편, 중기부는 이러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계속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AI, 비대면 분야 등 유망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투데이=김신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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