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한국조폐공사, 엔에프티코리아, 스마스월드와 NFT 커머스 프로젝트 추진
B2B 특화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NFT 아트 메타버스 구축 예정

(왼쪽부터)현대백화점면세점 육우석 마케팅 상무, 한국조폐공사 임도현 ICT사업이사,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 엔에프티코리아 임종령 대표, 스마스월드 허인 실장(사진=올림플래닛)
(왼쪽부터)현대백화점면세점 육우석 마케팅 상무, 한국조폐공사 임도현 ICT사업이사,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 엔에프티코리아 임종령 대표, 스마스월드 허인 실장(사진=올림플래닛)

[스타트업투데이] 국내 대표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이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을 본격 확장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지난 9일 올림플래닛 본사가 위치한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한국조폐공사, 엔에프티코리아, 스마스월드와 ‘NFT 커머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 상무와 임도현 한국조폐공사 ICT사업이사, 임종령 엔에프티코리아 대표, 허인 스마스월드 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5개 회사는 스마스 월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아트를 제작하고 이와 연계한 금 실물 상품의 제작과 판매를 위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먼저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단독으로 발행한 스마스월드 NFT 아트를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 한국조폐공사는 골드 상품의 품질보증 및 실물 골드바 주조, 엔에프티코리아는 프로젝트 사업을 기획하고 스마스월드는 NFT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협약을 통해 NFT 아트를 감상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메타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NFT 커머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엘리펙스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