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 제공”

사진=산타
사진=산타

[스타트업투데이] ‘디디쌤’ 운영사 에듀테크 스타트업 산타(대표 박기웅)가 지난 21일 ‘생각코딩’ 운영사 생코에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AI)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사업 협력(MOU)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 제공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방법 도입 ▲연구 및 개발의 확장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하기로 했다. 

산타의 디디쌤은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분석 및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인 AI SAM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패턴과 성취도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한다.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 역할도 한다. ‘초개인화 맞춤형 교육 솔루션’으로서 학습자는 개인의 학습 수준과 요구에 맞게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생코에듀는 정보의 구조화와 체계화를 통해 학습을 촉진하는 ‘생각코딩’ 교수학습방법론을 보급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인지과학의 원리와 현대 기업의 문제 해결 기술을 융합해 학습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산타와 생코에듀의 협약으로 ‘디디쌤’을 이용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AI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학습자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 시스템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산타 박기웅 대표는 “생코에듀와의 협약으로 교육 경쟁력 강화와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개발에 대한 확장된 기회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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