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세대융합 창업팀 발굴·육성을 위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세태융합 창업팀은 기술 및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퇴직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및 기술을 매칭하는 것으로 올해 120개 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은 기술창업분야 세대융합 창업팀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등으로 협업 참여도 가능하며 모두 6개 기관을 선정한다.
신청요건은 △ 융합창업팀지원금(주관기관당 14억 원)의 20% 이상의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정부지원금의 10%이상 현금을 투입해 사업운영비로 활용해야 하며 △ 최소 5명 이상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 창업팀 수의 3배 이상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풀을 구축해야 하고 △ 사무실 등 사업전용 인프라 △ 10개 기관 이상의 주관기관 관할 권역내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과 퇴직예정자 풀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8월7~24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선정된 주관기관에는 세대간 매칭 프로그램 운영, 창업팀 육성, 장년인재서포터즈 운영 등에 소요되는 예산 20억 원 내외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