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농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농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영농, 수요자 맞춤형 농업, 지능형 농업기술 적용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진나 2월 발족한 ‘4차 산업혁명 대응단’이 약 6개월의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농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정리한 ‘농업 R&D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조류독감, 기후변화 등 여러 난제를 푸는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과 스마트 농업 시스템, 농업용 인공지능 엔진구축, 고품질 농업데이터의 지속 생산 및 자원화, 생명정보 기반 신바이오농업 추진 등을 제시하고 있다.

 

농진청은 미래 기술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세부 실행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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