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4와 한국M&A융합센터가 공동주최하는 투자융합포럼 158회는 9월 7일 헬로스킨(대표 금시우)에서 특화된 마스크팩 제품 사업을 소개했다. 헬로스킨은 국민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이다. 
 
주력제품인 주미소 마스크팩은 지난 1월 론칭하였으며, 출시 5개월 만에 미국, 러시아, 독일, 영국 등 9개국에 판매가 진행되는 등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역직구 채널을 통해 현지 바이어를 접촉한 것이 주효했다. 
 
현지 화장품 판매 허가승인을 획득한 후에는 현지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할 예정이다. 9월 말경에는 유럽 CPNP를 취득할 예정이며, 이후 유럽판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9월에는 태국박람회, 10월 K-beauty expo 등 외부 전시회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바이어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스킨은 국민대학교 2017 아이템 사업화 BM 부분 선정, 코트라 신규기업 수출기업화 지원사업, 코트라 미국 FDA 인증 지원사업 선정, 서울산업진흥원 이미용 부문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스타트업이 맞이하는 문제들을 다양한 제도 활용을 통해 풀어가고 있다.
 
헬로스킨이 런칭할 브랜드로는 '베투스'가 있다. '베투스'는 위장크림을 포함한 군인을 타켓으로한 화장품이다. 우선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군인시장 선점을 통해 안정적 수요층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며 종합코스매틱을 지향한다. 한국시장이 글로벌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는 '한국군인들이 인정한 화장품' 을 어필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