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이용자가 수년 내에 폭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등의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말 테슬라의 전기차 이용자가 30만 명, 내년 말에는 53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2023년 초에는 올해 말보다 테슬라 이용자가 10배 늘어나고 2040년 경에는 3,200만 대가 거리를 누빌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의 모델 S는 2012년 출시된 이래 총 20만 여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단일 자동차 회사가 이 정도로 급성장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수십년 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올해 테슬라의 전기차는 11만5,000대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내년 말에는 연간 50만 대 공급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