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genomeboxSoccer 도입 결정
[스타트업투데이] 주식회사 마이지놈박스는 2일 이원의료재단 효암홀에서 남수단축구협회와 컨퍼런스를 갖고 남수단 축구대표팀과 MOU를 맺었다. MOU를 통해 유전자 기반 축구선수 훈련 프로그램 mygenomeboxSoccer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협약 체결식은 마이지놈박스 박영태 대표이사와 남수단 축구협회장 프란시스 아민(Francis Amin) 등 양측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ygenomeboxSoccer는 축구 선수의 DNA를 분석해 타고난 지구력, 근력, 부상 위험 등 유전 항목을 분석하고 맞춤형 영양 계획과 훈련 가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팀은 선수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최적의 훈련을 진행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마이지놈박스의 설명이다.
남수단축구협회장 Francis Amin에 따르면 mygenomeboxSoccer 프로그램은 남수단 유소년 축구대표팀에 우선 도입되고 성인 대표팀으로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
마이지놈박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마이지놈박스의 DNA 솔루션 기술이 스포츠계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남수단 국가대표팀이 mygenomeboxSoccer를 통해 높은 훈련 성과를 얻도록 기술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MOU 협약 체결식에 함께한 임흥세 남수단 축구대표팀 감독은 “남수단에 이어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아프리카 전역에 mygenomeboxSoccer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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