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코칭, 교육 등 종합지원서비스 제공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자료=한국표준협회)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자료=한국표준협회)

[스타트업투데이] 한국표준협회는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일터혁신컨설팅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일터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노사 파트너십 체계 구축 ▲임금체계 개선 ▲평가체계 개선 ▲평생학습체계 구축 ▲고용문화 개선 ▲장시간근로 개선 ▲장년고용안정 체계 구축 ▲안전한 일터조성의 9개 영역 대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단체, 테크노파크, 노동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일터혁신 컨설팅 참여기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신설되는 일터혁신 집중컨설팅을 통해 변화에 대한 노사 협력과 참여 의지가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혁신역량을 조직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코칭, 교육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표준협회 일터혁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오성 일터혁신추진단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근로환경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제조 현장에서는 스마트공장 도입 등 기술혁신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한국표준협회는 기업들이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서연 기자] seo@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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