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 통해 모집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 대상
사업화 자금, 멘토링, 네트워킹 제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타트업투데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혁신센터)가 생애 최초로 창업하는 청년 지원에 나선다.

강원·부산혁신센터는 '2021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참가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신청은 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 시,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멘토링,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

강원혁신센터에서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를 선발해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를 면제하는 혜택을 준다. 부산혁신센터에서는 창업 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어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부족한 사업 경험 등을 보완하고 성공 창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호 강원혁신센터장은 “생애 첫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창업을 위한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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