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권역 렌터카 배달, 고객 제주공항 마중 등 서비스 제공
렌터카 이용객 편의 개선

사진=제시카
사진=제시카

[스타트업투데이] 모빌리티 기반 여행 서비스 플랫폼 제시카(대표 한신남)가 제주도 로컬 렌터카 기업 ‘오렌지렌트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시카는 오렌지렌트카 이용객이 렌터카 인수∙반납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렌터카 새벽∙야간∙주간 인수 및 반납 대행 ▲제주시 권역(제주공항 반경 8km 이내) 렌터카 배달 ▲렌터카 인수∙반납 대행 고객 제주공항 마중 ▲050 주차 안심 번호 제공 등이 있다. 

기존에는 렌터카 이용객이 직접 렌터카 회사에 방문해서 차량을 인수하고 반납해야 했다. 반면 제시카는 이용객이 렌터카 인수∙반납 사전 체크인을 한 후 제시카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시카 기사가 고객 대신 렌터카 인수∙반납을 대행한다. 또 제주시 권역 내에 있는 제주공항, 제주항, 제주 시내 호텔 등에 렌터카를 배달해 주는 렌터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렌지렌트카 관계자는 “렌터카 인수∙반납 과정에서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제시카와 협약을 체결했다”며 “제주공항에서 셔틀을 이용하거나 제주항, 제주 시내 호텔 등 제주 시내권에서 렌터카 인수∙반납을 위해 찾아오는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한신남 대표는 “제주도 렌터카 이용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시카를 통해 고객이 렌터카 인수∙반납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행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렌터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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