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에서 즐기고 보상받는 ‘팟 에코 시스템’ 등 웹 3.0 생태계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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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잭팟

[스타트업투데이]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제작 기업 더잭팟(대표 이병준)은 숏폼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누잭팟’(NUJACKPOT) 앱을 이달 23일 베타서비스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더잭팟은 현재 프리베타(Pre Beta) 서비스 중이다. 

누잭팟 앱은 기존 이커머스 시장의 가격 출혈 경쟁과 과도한 광고비 지출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환경을 기반으로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최초의 세계관 기반 숏폼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쇼핑을 즐기고, 판매자는 가격이 아닌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는 새로운 유통 구조가 특징이다. 

앞서 더잭팟은 ‘개인의 노력에 따라 합당한 보상을 보장받는 에코 시스템과 새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회사 설립 1여 년 만에 600억 원의 프리밸류(Pre-Value)를 인정받고 있다. 

더잭팟은 오는 8월 누잭팟 베타 버전 론칭과 함께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 ‘잭팟찬스’도 선보인다. 잭팟찬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셀러가 고지한 확률을 통해 무료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운’이라는 기대 심리를 자극해 기존 쇼핑에서 느낄 수 없었던 긴장감과 기대감 등 새롭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웹 3.0 형태의 보상체계인 ‘팟(POT) 에코 시스템’을 통해 누잭팟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가상과 현실 사이에 공존하는 오픈월드에서 즐기고 보상받는 웹 3.0 생태계 역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더잭팟
사진=더잭팟

더잭팟 관계자는 “잭팟찬스는 누잭팟만의 완성도 높은 7초 숏폼과 무작위 경품 당첨보다 강력하다”며 “소비를 통해 재미를 느끼고 그것을 인증하고 기록하는 MZ 세대에 최적화된 커머스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단순한 커머스 플랫폼을 벗어나 소비자도 함께 만들어가는 숏폼 콘텐츠와 다양한 미션과 퀘스트를 통해 팟(POT)으로 보상받는 누잭팟만의 안정적이고 독보적인 웹 3.0 숏폼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잭팟은 OTT 제작 수준의 인하우스 콘텐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 드라마를 비롯해 세계관 사이드 스토리 기반의 NFT 및 음원과 게임 등 누잭팟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련 커뮤니티도 구축할 계획이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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