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멘토링, 투자유치 계획 수립 등 지원
사업내용에 따른 내부 담당자 매칭 및 상시 오피스아워 운영
대기업, 혁신 스타트업 발굴∙∙∙스타트업, 기술 현실화
[스타트업투데이]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올해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하며 선발 스타트업의 밸류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제로원 선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주제별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계획 수립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별 사업내용에 따라 내부 담당자를 매칭하고 상시 오피스아워를 운영한다.
탭엔젤파트너스는 밸류업 대상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기술경영자(CTO) 업무 상시 지원 ▲사업화 전략 구축 ▲후속 투자유치 지원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및 선배 스타트업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제로원 스타트업 7개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제로원 전시 부스 제작과 운영 지원에 참여했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최근 모태펀드 출자사업 최종 선정에 따른 추가 펀드를 지속해서 결성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기업 상장사, 공사 및 협회기관, 성공벤처인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동시 운영하고 있다.
박재현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에 혁신을 줄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기술을 현실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하반기에도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선발된 만큼 본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신서경 기자] sk@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