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틀, 법무관리 시스템으로 기업∙기업법무팀 혜택에 집중
효과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돕는 데 초점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스타트업투데이] 국내 대표 리걸테크 스타트업 법틀(대표 진성열)은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법틀의 앞선 기능과 서비스를 더욱 알기 쉽게 보여주고 방문자와의 소통을 늘리는 게 목표다. 

법틀은 법무관리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기업과 기업법무팀의 혜택에 집중해 왔다. 홈페이지는 법틀이 제공하는 시스템화된 관리로 얻을 수 있는 빠른 ▲검토 ▲비교 ▲검색 ▲확인 ▲정리로 인해 한정된 업무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법틀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기업법무 고충 수집 원정대’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법틀 관계자는 “현재 기업법무팀이 가지고 있는 업무관리에 대한 고충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틀은 금융, 건설, 제조 등의 국내 대기업들과 많은 스타트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유료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기업법무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