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팩토리 음악 데이터 학습∙∙∙검색어 기반 음악 추천
“창작자에게 배경음악의 자유 주는 일 앞장”
[스타트업투데이] 뮤직 콘텐츠 전문 지식재산(IP) 개발사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은 BGM팩토리 GPT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챗GPT 핵심기술인 GPT-3.5 터보(turbo) API를 활용한 더욱 똑똑한 배경음악 AI검색 서비스다.
BGM팩토리 GPT는 국내∙외 배경음악 서비스 중에서 최초 출시된 서비스로 BGM팩토리의 음악 데이터를 학습한 검색어 기반 음악을 추천한다. 이는 사용자의 검색어에 따라 실시간으로 답변을 생성하고 알맞는 배경음악의 링크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 선곡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아니라 곡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준다.
한편 리틀송뮤직은 최근 일본어 버전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유명 가요 1만 7,000여 곡의 배경음악을 만들 수 있는 KPOP-BGM 독점계약 및 자체 배경음악 API 제공을 통해 현재 3만 3,000여 개의 배경음악과 전 세계에 오리지널 배경음악 5만여 곡을 보급하기 위한 저작권 및 기술적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제 K콘텐츠를 사랑하는 나라를 중심으로 한국적인 배경음악이 필요한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들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오리지널 K-BGM IP을 즉시 공급할 예정이다.
리틀송뮤직 관계자는 “현재 3가지 이상의 다양한 GPT 활용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창작자에게 배경음악의 자유를 주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