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IR 발표 및 협업 심사 미팅으로 총 5개 팀과 협업 확정 계획
아워홈, 밋업 상담회 통해 참여기업에 투자 및 협업 검토 지원
우수기업 선발 시 아워홈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금 기업별 최대 1,000만 원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아워홈과 푸드테크 분야 혁신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아워홈과 스타트업 간 협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 및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아워홈이 함께한다. ▲인공지능(AI) ▲AI 빅데이터 ▲로봇∙벤딩 머신 ▲데이터(DATA) 통합 솔루션 ▲디지털 커머스 ▲바이오∙친환경 ▲헬스케어 ▲식품 가공 ▲물류 ▲B2B 복지 플랫폼 ▲기타 식음료(F&B) 관련 신제품 및 푸드테크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 등 아워홈과 함께하고 싶은 분야의 자율 제안 기업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신청기업 대상 서류 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한다. 오프라인 기업설명회(IR) 발표 및 협업 심사 미팅을 통해 총 5개 팀과 협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밋업 상담회를 통해 아워홈으로부터 투자 및 협업 검토를 지원받는다. 또 개념증명(PoC) 확정 기업 대상 우수기업 선발 시 아워홈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금을 기업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39세 미만의 캠퍼스타운 기업 혹은 서울시 내 대학으로부터 보육받은 이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 오후 18시까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및 세부 자격 요건 등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엔티테크와 아워홈은 지난 3월 아워홈 오픈이노베이션향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며 혁신 푸드테크 기업 발굴 및 투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