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比 300% 증가∙∙∙해외에서도 실효주의로 경쟁력 확보
지우개패드, 노니앰플 등 국내∙외 판매량 급증∙∙∙누적 제품 판매량 1,000만 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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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리맥스

[스타트업투데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대표 김민석)가 올해 1~5월 누적 매출액 535억 원을 돌파하며 2024년 연간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셀리맥스는 국내∙외 판매량 급증으로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증가한 535억 5,000만 원을 달성하며 5개월 만에 지난해 연 매출 462억 원을 뛰어넘었다. 틱톡에서 ‘지우개패드’를 비롯한 제품 관련 콘텐츠가 누적 조회 수 9억 회를 기록하고 인스타그램 릴스 내 ‘노니앰플’ 언급 영상이 3,500만 회 이상 재생되는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6월 현재 누적 제품 판매량 1,000만 개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올해 1분기 미국 아마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증가하며 미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럽 역시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한 채널에서 단 일주일 만에 4만 3,000여 개의 제품 판매량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모공잡티 패드’, ‘모공잡티 선크림’ 등 미백∙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으며 제품군 전반에서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국내 거래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셀리맥스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 올리브영 입점 확대와 홈쇼핑 채널 진출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레티날 샷 부스터’와 ‘모공잡티 선크림’을 중심으로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셀리맥스는 실효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고객의 의견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로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충성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셀리맥스 김민석 대표는 “원가나 성분에서 타협하지 않는 브랜드 철학이 고객의 신뢰를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통해 연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하고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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