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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차산업혁명위원회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 이하 4차위)는 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 시티 특별위원회 이하 특위) 위원과 사업시행자(K-Water)가 참여하는 1박2일 전문가 워크숍을 오는 13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위는 지난 4차 회의 1.29를 통해 발표한 세종5-1 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국가 시범도시 2곳에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향후 추진 전략을 전문가 관계부처 사업시행자와 함께 심도 있는 협의를 한다고 말했다.
 
이번 4차 협의에는 먼저 해외 주요 스마트시티의 추진 현황과 이에 대한 검토사항을 논의하는 과정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LH(세종 5-1), K-Water(부산 에코델타시티 )별로 그간 추진해온 사업현황 및 민간 참여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들어 처음 추진되면서도 향후 우리나라 스마트 시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선도모델인 만큼 시범도시로서 비전과 역할을 토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4차위는 전망했다.
 
결국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이 실현되고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스마트 시티 구현 방언도 논의된다. 기본 구상안 마련을 위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 참여방안 국내외 민간기업 참여를 위한 BM모델 개발 및 규제개선 등 지원방안,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시민참여 방안, 국가 시범 도시과련 해외 홍보 및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폭 넒게 논의도 이어진다고 4차위는 밝혔다.
 
특위 간사부처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가 시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전문가 민간기업 시민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가 전제되고, 관계부처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늘 특위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이 국가 시범도시에 담길 수 있도록 특위를 포함해 간담회 등 여러채널을 활용하여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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