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술기업에 취업할 청년을 뽑는 면접이 오는 13일 열린다. 해외취업 전문기관인 ‘글로벌 JOB 센터(대표 박창규)’는 일본 최대의 기술분야 아웃소싱 회사가 △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 전기·전자 회로 설계 △ 기계기구 설계 등 분야에서 신입(13명) 및 경력직(12명) 25명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형태는 정사원으로 교통비를 전액 지원하고 주 5일 근무, 건강보험, 고용보험, 노동산재보험, 후생연금 등이 제공된다. 신입직의 경우 월 급여는 기본급 18만5,000엔에 배속수당 1만 엔을 더해 19만5,000엔이다. 경력직은 능력 등에 따라 월 22만~40만 엔의 월 급여가 주어진다.

면접에 지원하려면 글로벌 JOB센터 채용공고 지원하기→이력서 작성→일본 취업관련 비자발급 가능여부 진단→지원서류 작성→오프라인 면접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취업에 성공하면 해외취업성공장려금 등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이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구직자 등록을 반드시 먼저 해야 한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