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성공하려면 여기에 주목하라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청년(15~29세) 실업률은 8.6%로 여전히 악화일로다. 취업준비생, 알바생, 구직단념자 등을 실업자로 포함시키면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은 21.7%로 신기록 행진 중이다. 이는 성장 둔화로 인한 고용시장의 불안정화에 따른 영향도 크지만 무엇보다도 전문직과 준전문직 수준의 일자리 창출이 부진한 영향이 크다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진단하고 있다. 즉, 정보화 혁명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된 일자리인 사무직, 생산직 등 중간 수준의 일자리가 빠르게 줄어드는 대신 서비스ㆍ판매직 등 저숙련 일자리가 늘어나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되는 측면이 크다는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이러한 현실 속에서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이 많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궤를 같이해 정부에서도 청해진대학, K-Move 사업 등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해외취업 시장의 현황과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한 활용 팁을 살펴봤다. 

21세기 노마드족,일자리 찾아 전 세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람과 재화의 이동이 자유롭게 되고, PC와 인터넷이 촉발한 정보화 혁명은 지구촌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키며 국가간 지리적 경계를 허물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세기 후반부터 다시 유목민(Nomad, 노마드)이라는 용어가 회자됐다. 13세기 유라시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노마드’는 정복전쟁으로 대표되지만 21세기 ‘노마드’는 일자리 전쟁으로 표출된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국 우선주의’와 ‘자국민 우선주의’를 내세운 애국 마케팅으로 당선됐다. 이는 일자리를 놓고 전 세계인이 경쟁하는 21세기 노마드 현상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결과다.

고용노동부의 해외취업지원사업 통계에 따르면 해외 취업자수가 증가일로다. 2013년 1,607명이던 해외 취업자 수가 2016년에는 4,811명으로 300% 늘었다. 해외취업 구직등록도 2013년 1만 2,984명에서 2016년 2만 4,037명으로 약 200% 증가했다. 국가별 취업 현황을 보면 일본이 2016년 전체 해외취업자 4,811명 중 1,103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미국(1,031명), 싱가포르(642명), 호주(353명), 베트남(288명), 중국(218명)의 순이다. 국가별 취업현황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일본, 미국 등 선진국뿐 아니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로의 꾸준한 진출이다. 중동지역으로의 진출도 돋보인다(그림 1 참조).

[그림 1] 국가별 해외취업 현황 (단위: 명)(자료: 잡코리아,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그림 1] 국가별 해외취업 현황 (단위: 명)(자료: 잡코리아,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무역협회에서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ASEAN) 중심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현지의 취업포털이나 리쿠르트 업체, 한국상공인연합회와 협약을 맺거나 업무협의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현지 글로벌기업이나 한국계 진출 기업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2030세대 구직자 458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0.2%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해외취업을 선호한 국가로 캐나다(54.1%), 미국(52.2%), 호주(45.0%), 유럽국가(36.2%), 일본(29.7%)의 순(중복응답)으로 조사되어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선진국에서만 글로벌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고 가까운 아시아권에서도 글로벌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

어떤 직종으로 해외취업을 하고 있는지 직종별 통계를 보면 직종별 취업통계가 작성된 2015년과 2016년 모두 ‘사무종사자’(2015: 30.7%, 2016: 30.9%)가 가장 많은 가운데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2015: 27.7%, 2016: 26.1%), ‘서비스 종사자’(2015: 22.2%, 2016: 23.8%)의 순으로 많다.

해외취업의 처우 수준을 연봉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평균 연봉 수준1)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해마다 평균연봉이 조금씩 높아지는 가운데 2016년 평균 연봉이 2,686만 원이었다. 2016년 연봉 분포를 보면 1,500만~2,500만 원이 44.6%로서 가장 비중이 높고, 2,500만~3,500만 원(34.2%), 3,500만 원 이상(15.4%)의 순이었다(그림 2 참조). 한편, 2030세대 구직자 458명은 해외취업 시 희망하는 월 급여수준으로 300만~400만 원(39.5%)이 가장 많았고, 200만~300만 원(34.1%), 400만~500만 원(18.3%)의 순으로 응답해 이 역시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해외취업을 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 ‘해외기업의 업무강도, 복지, 조직문화 등 국내보다 좋은 근무환경’(65.7%), ‘외국어 실력 향상’(41.9%), ‘해외생활에 대한 동경’(32.3%) 등으로 응답하고 있어 해외취업을 낭만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해외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점검해보자.

1) 잡코리아가 2017년 우리나라 공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포함한 대·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원의 초임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2,523만 원), 대기업(3,855만 원), 공기업(3,459만 원), 외국계(3,464만 원)인 것으로 발표했다.

[그림 2] 해외취업 연봉 수준 (단위: %)(자료: 잡코리아,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그림 2] 해외취업 연봉 수준 (단위: %) (자료: 잡코리아,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자신의 실력과 준비상황 잘 알아야

국내에서의 취업도 그렇지만 해외취업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이다. 즉, 자신이 원하는 분야와 직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언어능력을 파악하고, 아울러 자신의 현재 상황을 그와 비교해 보는 것이 출발점이다. 언어능력은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적인 능력이므로 업무지식과 소양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그렇다고 TOEIC, JLPT, HSK 등과 같은 언어능력점수의 영향은 크지 않으므로 시간과 돈, 노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글로벌 기업에는 외국인이 많아 영어 등 사내 공식 언어만 잘하면 현지어 실력이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필수적인 외국어가 무엇인지 파악되면 자신의 업무 분야에 속한 전문용어를 포함한 비즈니스 용어에 익숙해져야 한다. 따라서 목표로 하는 곳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왜 해외취업을 하고자 하는가?’를 명확히 해야 한다. 해외취업에 대한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해외취업을 통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이를 바탕으로 목표 국가를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면 한국 진출기업으로 취업이 많은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보다는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싱가포르, 홍콩,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중동지역 국가를 목표로 삼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봉보다 중요한 것,현지의 생활여건을 파악하라

취업을 희망하는 국가의 현지 생활여건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봉이 많아도 생활물가 수준이 높고 월 임대료 등 주거비가 비싸다면 높은 연봉으로도 생활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봉과 함께 숙소 제공이나 주거비 지원 등의 비급여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요즘 해외 취업처로 인기가 있는 일본의 예를 보자.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은 회사의 규모나 성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크지는 않다. 100~199명이 종사하는 회사의 대졸 남성 신입사원이라면 20만 3,900엔의 월급을 받는데 여기에 일반적인 수당을 합산해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우리 돈 약 2,600만 원 정도가 된다. 그럼, 생활비는 어느 정도 소요될까. 일본의 최대 노동단체인 전국노동조합총연합에서 제시한 최저 생계비로 살펴보면 식비, 주거비, 교통통신비 등 소비지출이 17만 4,406엔, 소득세 등 비소득 지출이 4만2,395엔, 저축예비비 1만 7,000엔 해서 모두 19만 1,406엔이다. 이를 보면 일본 신입사원의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일본의 젊은이들 가운데는 좀 더 작은 회사에서 좀 더 많은 월급을 받거나, 기숙사를 제공하거나 주택수당을 주는 업체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해외취업의 트렌드를 파악하라

현재 해외인력 수요가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그 나라에서는 어떤 인력(직종)들을 필요로 하는지 등 외국인 채용의 유망직종을 확인하고 그에 속한 글로벌 기업에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국가마다 외국인 채용에 선호하는 직종이 있다. 일본과 미국은 IT, 싱가포르는 MICE(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 산업과 관광서비스, 독일은 엔지니어와 간호사 등 나라마다 외국인 선호 직종이 다르다. 따라서 채용 유망직종과 자신의 분야 및 역량을 일치시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글래스도어(Glassdoor) 등 직장평가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이를 통해 그 회사에서의 직장 경험자들이 올린 생생한 기업리뷰, 연봉정보, 채용 인터뷰 정보 등을 보고 취업준비에 활용할 수 있다.

나라마다 선호하는 경력과 채용방식이 다르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도 있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는 신입사원을 선호하고 경력자 채용은 드물다. 즉, 신입사원을 채용해 그 회사와 평생을 함께하는 종신고용 문화가 일반적이다. 

반면에 싱가포르는 신입직원보다는 2년 정도 경력을 갖춘 경험자를 선호한다. 호주에서는 기업이 스스로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직접 채용방식보다는 헤드헌터를 통하는 간접 채용방식이 일반적이다. 이처럼 국가별 취업시장에서 선호하는 경력이나 채용방식에 따라 해외취업의 기회가 달라질 수 있다.


해당국가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라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은 동양권 문화에서는 겸손이 미덕이지만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서양권에서는 겸손함이 오히려 자신감의 부족으로 비춰지는 경향이 많아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예절을 중시하는 일본에서는 면접 시 면접실 입장에서부터 퇴실할 때까지 행동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슬람권 국가에서는 구두 바닥을 보이는 자세는 금물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될 수 있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는 예절이나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일 수 있으므로 그 나라의 생활문화, 관습 등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여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라

어학 수준이 낮고 경력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능력 이상의 연봉과 복지혜택을 보장해 준다면 일단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 약속보다 낮은 연봉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단순 업무를 반복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조건의 경우에는 KOTRA 글로벌일자리사업단이나 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월드잡플러스 등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해외취업의 경우, 현지 사정을 잘 몰라 해외취업 알선기관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국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국외 유료 직업소개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2).

취업비자 없이 관광비자로 출국해 현지에서 취업비자를 따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이 경우, 관계법령에 따른 보호를 받기 어렵다. 반드시 취업비자를 받고 출국해야 한다. 물론 워킹홀리데이 등 일부 합법적인 취업이 가능한 비자는 예외다. 해외기업과의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에도 출국하기까지 최소한 3개월은 소요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긴 호흡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동국가는 행정절차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2) 정식 국외유료직업소개소 등록여부 확인방법: 워크넷 직업소개소/파견업체 확인

 

아는 것이 힘,정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자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은 취업지원자들의 취업준비 상태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다(그림 3 참조).

[그림 3] 단계별 정부지원 해외취업 프로그램
[그림 3] 단계별 정부지원 해외취업 프로그램

먼저 전반적인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와 ‘국가별 전략설명회’를 연 120회 정도 개최하고 있다. 좋은 일자리 정보의 제공을 위해서는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해외정보통합망인 ‘월드잡플러스’에서 격주로 발표하고 있다. 월드잡플러스는 해외취업정보를 편리하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앱으로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인사담당자나 해외취업 성공자들을 통한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Move 멘토링’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해외취업의 준비를 돕기 위해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법, 모의 면접 등을 교육하고 진행하는 ‘해외취업 아카데미’가 서울과 부산의 K-Move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부족한 직무역량과 어학실력을 키우기 위해 대학교 저학년부터 해외 유망·전문직종 중심의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청해진(청년 해외 진출)대학’ 12개를 선정하고 있으며, 구인처 발굴 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192개 과정의 K-Move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역량과 어학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교육과정 참여없이 곧바로 구직단계로 돌입할 수 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제도는 K-Move센터를 통한 해외취업 알선제도와 고용노동부나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취업상담회 등 채용박람회를 통해 직접적인 해외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올해에도 4월 26~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8글로벌 일자리대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6월에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인프라를 갖춘 국내·외 민간 알선기관을 활용하는 해외취업패키지 사업이 있다. 해외취업패키지사업은 글로벌 리쿠르트사에서 IT, 금융, 엔지니어링 등 전문직 분야의 기술직 및 기능직을 포함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에 맞춰 교육훈련을 실시한 뒤 취업알선을 진행하고 사후관리까지 하는 정부의 민간위탁사업이다. 이 사업과 관련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사이트에서 검색해보거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외취업에 성공한 뒤에도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원활한 현지정착을 돕기 위해 해외취업정착지원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취업자 커뮤니티와 해외 14개 K-Move센터를 통해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취업정착지원금은 월드잡플러스에 사전 구직등록을 한 뒤, 취업인정 기준에 부합하는 해외취업3)에 성공한 만34세 이하인 청년으로 본인, 부모, 배우자의 합산소득이 8분위(월 625만 원) 이하인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18년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17년 8월 28일 이후 해외취업을 한 자여야 하며, 선착순 2,500명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최대 200만~400만 원4)으로 취업 후 1개월 시점에 총 지원금의 50%, 취업 후 6개월 시점에 나머지 50%를 지급한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월드잡플러스 사이트, 무역협회의 해외일자리포털, KOTRA의 글로벌일자리 정보, 한상넷의 청년인턴십 정보를 꾸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한다. 해외취업과 관련해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앞서 제시된 팁과 정부지원제도를 활용해 목표로 하는 국가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에 맞추어 준비하면 해외취업의 문은 준비된 당신에게 열릴 것이다. 

3) 단순노무직종을 제외한 업종에 취업해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자로서 연봉이 1,500만 원 이상으로 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4) 취업한 나라가 선진국 분류 26개국에 해당되지 않는 국가는 지원금 우대국가로서 400만 원이 지급되며, 선진국으로 분류된 26개국(일본, 싱가포르, 홍콩 및 구미 선진국)은 200만 원이 지급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애로계층은 국가구분 없이 총 400만 원이 지원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