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홈, 0% 수수료 블록체인 공유숙박
7월 1~2일 두 차례 프리리스팅 실시

위홈(WeHome)은 오는 7월 1일부터 이틀간 암호화폐 거래소 CPDAX에서 두 차례에 나눠 프리리스팅을 진행한다. (출처: 위홈)
위홈(WeHome)은 오는 7월 1일부터 이틀간 암호화폐 거래소 CPDAX에서 두 차례에 나눠 프리리스팅을 진행한다. (출처: 위홈)

[스타트업4] 위홈(WeHome)은 오는 7월 1일 암호화폐 거래소 CPDAX에서 두 차례에 나눠 프리리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프리리스팅은 7월 1일 오후 7시부터 2일 오후 6시에 마감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2차 프리리스팅은 7월 2일 오후 7시부터 3일 오후 6시 마감이며, 위홈 홈토큰은 CPDAX에서의 프리리스팅을 거쳐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CPDAX에서 프리리스팅은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총 판매 수량은 3,000만 개다. 홈토큰당 가격은 1센트로 책정됐다. 최소 구매 금액은 0.01 BTC며 보너스율은 10~15%이다. 

‘수수료 0% 블록체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표방한 위홈은 호스트와 게스트가 주인인 조합형 공유경제 모델이다. 

위홈은 일상생활에서 고객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디앱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수료 무료와 참여 보상이라는 큰 고객가치로 커뮤니티의 빠른 확장과 함께 여행 및 보험과 같은 부가서비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 

위홈은 한국 공유숙박 플랫폼인 코자자의 전문성을 기반한 프로젝트로 올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상용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 중에는 글로벌 주요 도시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조산구 위홈 대표는 “세기적인 흐름인 공유경제의 장애였던 플랫폼 독점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풀어 참된 참여자 중심의 공유경제로 에어비앤비를 뛰어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PDAX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전문업체 코인플러그가 수년간의 블록체인 기술 경험과 거래소 운영 노하우로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위홈과 서울교통공사와 코인플러그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서울메트로스테이' 구축키로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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