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 시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아
데이터 정규화 및 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 등 데이터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도 인정받아
김태훈 대표 “기술력 고도화하며 데이터 산업 발전 도모할 것”

데이터 솔루션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이끄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과기정통부에서 매년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인증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뱅크샐러드는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 앱 개발’로 정보·전자 분야의 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개선하는 등 개인 중심의 데이터 혁신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의 환경을 조성하는 등 데이터 산업의 기틀 마련과 이종산업간의 데이터 융합으로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부가가치 창출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뱅크샐러드 김태훈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개인이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정보비대칭 해소는 물론 개인이 현명해지는 환경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서비스”라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에 뱅크샐러드가 이름으로 올림으로써 데이터 기반 기술의 우수함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매우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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