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뷰와 ㈜한국M&A융합센터,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부동산융합포럼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는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반영해 4월에는 “21세기 신주거 문화, 스마트 홈”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했다.

그 첫 순서로 4일 오전 LGU+ IoT제휴 사업본부 조영득 팀장이 “LGU+ 홈IoT 사업 및 서비스 소개”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스마트 홈의 개념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스마트 홈의 근간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다. 사물인터넷이란 모든 사물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AI 및 빅데이터 분석기술의 접목을 통한 플랫폼의 진화로 고객가치를 제고하는 지능형 서비스를 의미한다. 따라서 스마트 홈의 생태계는 다양한 기기(Device), 기기의 연결을 위한 접점인 센서(Sensor), 연결에 필요한 네트워크(Network), 사용의 편의성을 더해주는데 필요한 빅데이터(Big Data)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는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플랫폼(Platform)이다.

 

LGU+는 스마트 홈의 생태계를 이루는 모든 구성요소들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IoT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LGU+의 스마트 홈 서비스는 모니터링과 제어는 물론 센싱(Sensing)기반 생활 데이터 분석 및 상황별 자동실행을 통해 새롭고 똑똑한 집을 구축하는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LGU+는 홈IoT 누적 가입자가 65만명(시장점유율 70%)으로 업계 1위이며, 올해 안으로 총 50여종의 IoT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LGU+의 홈IoT는 창호/가구 솔루션, 가전제품 솔루션, 에너지 솔루션, 환경 솔루션 및 출입관리/ 안전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U+가 제공하는 홈IoT 서비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가전제품과 연동되어 무상으로 추가적인 연동이나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둘째, 위치기반 서비스가 제공되어 고객의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외출모드나 귀가 시 실내모드의 설정안내를 제공하고 실행한다.
셋째, 자동조건제어 기능을 활용하여 생활패턴에 따라 자동실행 설정을 등록, 기기간 연결이 자동적으로 실행돼 편의성을 제공한다.
넷째, 집안의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하고, 자연어 인식 기술향상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이용패턴의 분석 및 추천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개인비서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즉,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상황에 따라 스마트 팝업(Pop-Up)제공으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LGU+의 이러한 홈IoT 서비스는 건설사, 공공기관, 홈 네트워크 회사, 난방 및 안전관련 회사, 가전회사, 가구 및 인테리어 회사, 서비스 회사, 보안회사, 에너지 및 환경 관련 회사 등 매우 다양한 산업군, 다양한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LGU+는 인공지능 로봇 등과 같은 진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의 출시를 통해 스마트 홈에 대한 고객들의 경험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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