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지 않고도 내 몸속 신경을 파악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신기술 적용한 제품개발

큐어랩의 최용학 대표
큐어랩의 최용학 대표

주식회사 큐어랩(대표 최용학)은 2015년 9월에 설립하였으며, 신경 이상 판단 기준이 되는 “중심체온 상승 발한 여부 Tester”와 체내 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빛이 방출되는 鑛 혼합물 “톨레스(Toloese)” 물질을 가지고 다양한 비 의료용 제품군을 제조 생산하는 회사이다.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신기술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큐어랩의 최용학 대표를 스타트업4가 만나보았다.

1. 창업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는 관계사 ㈜쎄이엠(대표 상동)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자율신경 이상 및 피부 아래 신경섬유 손상 검진기 SCT”를 인천 소재 대학 병원에서 임상 하던 중, 환자들이 “요통 신경통 생리통이 나아지고 팔다리가 가늘어졌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 원인을 찾는 중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대표자가 SCT를 공동 연구하고 있는 “대한 통증 신경학회”로부터 비 의료용 사업은 별도의 법인으로 추진하라는 권고를 받고 별도 법인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 연구 개발 과정에서 재미가 배가되어 약 3년간 개발에 매진하였고 결과적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2. 창업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개발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3. 창업 과정에 있어 활용한 공공지원/민간지원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요?

특별히 지원받은 것은 없으며, 기술보증기금 보증이 다소 도움이 되었습니다.

 

산화질소 타액 실험결과

 

4. 핵심 기술 및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요?

핵심 개발 기술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중심체온 상승 “발한 변색 의류 제조 및 검진 소프트웨어 기술”이 있으며, 이는 의복에 묻은 땀방울을 1백만 불의 1ℓ 정확도로 읽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두 번째로는, 광물혼합물에서 방사되는 빛으로 체내 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Toloese 기술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세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핵심 개발 기술을 응용하여 중심체온 상승 발한 테스터기(신경 및 피부 손상 Test), 체내 산화질소를 생성시키는 Toloese 액세서리, eye(눈 건강) 톨레스, 여성들의 자궁을 건강케 하는 톨레스 궁, 톨레스 팩, 천연 발기유발 톨레스 이뤡트 등을 제조하여 얻는 수입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앞으로 확장해 나갈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저희는 직접 개발한 제품을 활용하는 테라피 공간을 2016년 및 2017년에 거쳐 국내 15개의 독립지점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러한 샵을 앞으로 3년 내로 700개 점으로 확대 및 운영하면서 자사의 톨레스 제품을 보급함으로써, 전국 톨레스 이파리 점 예약 및 홍보 시스템을 만들어 국내 최고/최대 테라피 샵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제대로 된 검진기가 없는 한의원도 저희만의 Tester를 사용케 함으로써 자율신경 실조증 진단 등 보다 신뢰받는 한의원 이미지를 구축하여, 한의원 필수 장비로 자리매김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불특정 다수에게 B2C 형태로 판매 및 보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추후 글로벌 진출을 할 때, “한국 온돌과 한국 전통 유기 방짜를 결합한 K-health 테라피”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큐어랩의 기술을 활용한 개선 사례

5.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신기술 론칭 인체 발한 기준인 1.95 마이크로미터보다 정확한 1마이크로미터 정확도의 발한변색 의류 제조 및 검진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하였고,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체내 산화질소를 빛으로도 만들어 내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전통에 과학을 융합시킨 진정한 K-health 및 Beauty 뷰티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6.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 및 최종 지향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당사 제품군은 대한민국 정부의 “신의료기술 인증”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신경검진기인 SCT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사 건강 제품과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병원 치료에만 기대할 수 없는 100세 시대에 있어서 “보다 많은 사람을 보다 오랫동안 건강하게”라는 목표를 가지고, K-health, K-beauty로 전 세계에 걸쳐 널리 사람들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 데 공헌하고 싶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