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명의 예비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K-Global 스타톤 2017’대회에서 6개 팀이 수상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스타톤은 예비 스타트업들이 단기간 동안 밤을 지새우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경진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26~27일 이틀간 350명(46팀)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스타톤 행사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인지도가 높아져 모두 87명이 참가, 25%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윌뱅크는 예치금 관리를 응용한 개인 목표관리 플랫폼을 제안하여 상금 500만 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Fast and Furios팀은 경유지 최단 경로 안내 서비스를, VcaRe팀은 VR기반 헬스 빅테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