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 월드클래스300 기업인증서 수여식 장면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언급한 이후로 글로벌 핫 이슈다. 하지만 전문가들조차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이다라는 합의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한 기관은 이미 8년 전에 향후 경제의 핵심은 ‘기존 제조업과 ICT(정보통신)의 융합’이라고 판단했다. 바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다. <편집자 주>
연간 1.4조원 지원하는 국내 R&D 핵심 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Korea Institute for Advancement of Technology)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따라 2009년 5월 4일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한국산업기술재단, 한국기술거래소,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부품소재진흥원 등 산업기술분야 5개 기관을 개편 통합하여 탄생했다. 주요 역할은 △ 중견기업과 지역산업,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는 산업기술기업 육성, △ 미래성장기반을 강화하는 기술예측 및 전략수립을 위한 산업기술정책연구조사, △ 산학협력체계를 구고 축하고
기술사업화 촉진, 국제기술협력을 통한 산업기술기반 조성이다. 이를 위한 연간 예산은 1조 3,538억 원 (2017년 6월 기준)에 이르는 명실 공히 국내 R&D지원을 위한 핵심 기관이다.
기술사업화 촉진, 국제기술협력을 통한 산업기술기반 조성이다. 이를 위한 연간 예산은 1조 3,538억 원 (2017년 6월 기준)에 이르는 명실 공히 국내 R&D지원을 위한 핵심 기관이다.
사업은 크게 2가지다. 사업전담기관으로서 수행하는 산업기술분야 지원사업과, 사업주관기관으로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산업기술분야 지원사업은 1)산업기술인력양성, 2)산학협력, 3)소재부품사업육성, 4)산업기술기반조성, 5)산업기술국제협력, 6)기술사업화촉진, 7)지역산업육성, 8)지역산업 거점 조성, 9)중소중견기업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 및 조정하는 사업에 대하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사업전담기관의 역할로서 수행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직접 수행사업은 1)산업기술국제협력, 2)기술사업화 촉진, 3)지역산업육성, 4)산업기술정책연구조사, 5)산업기술 포상 등이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직접 수행사업은 1)산업기술국제협력, 2)기술사업화 촉진, 3)지역산업육성, 4)산업기술정책연구조사, 5)산업기술 포상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