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1 디지털 트렌드 2020, 연대성 지음, 책들의정원, 305쪽, 1만 6천 원.  2 언스케일, 헤먼트 타네자, 케빈 매이니 지음, 청림출판, 332쪽, 1만 8천 원.  3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이장우 지음, 올림, 224쪽, 1만 3천 원.  4 트렌드 코리아 2020,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지음, 미래의창, 448쪽, 1만 8천 원.
(왼쪽부터) 1 디지털 트렌드 2020, 연대성 지음, 책들의정원, 305쪽, 1만 6천 원. 2 언스케일, 헤먼트 타네자, 케빈 매이니 지음, 청림출판, 332쪽, 1만 8천 원. 3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이장우 지음, 올림, 224쪽, 1만 3천 원. 4 트렌드 코리아 2020,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지음, 미래의창, 448쪽, 1만 8천 원.

디지털 혁신은 비즈니스와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가?

디지털 트렌드 2020

2019년 가장 많은 독자가 선택한 디지털 전망서 <디지털 트렌드 2019>가 <디지털 트렌드 2020>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개인’, ‘공간’, ‘충돌’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주목한다. 우리의 일상은 2020년에도 여느 해와 다름없이 몇 가지 특이점을 드러낼 것이며 이는 개인과 가정, 학교와 기업, 정부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이제껏 보지 못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디지털 트렌드 2020>은 디지털이 불러올 특이점을 최대한 쉽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일상의 특이점 가운데 기술 간의 융합, 그리고 융합된 기술이 마케팅을 만나 변화시킬 풍경을 그렸으며,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삼성·네이버·카카오 등 국내외 기업의 전략을 수록하고, 국내 IT 선도 기업 및 조직과의 인터뷰를 담아 생생한 현장감도 놓치지 않았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려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가장 빠르고 정확한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의 100년을 지배할 탈규모의 경제학

언스케일

탈규모화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산업이나 활동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어디서 살든 탈규모화와 인공지능 기술 덕분에 과거 세대와 다른 삶을 살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그 변화를 유리하게 활용하려면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 할까? 이 책은 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노동이 진화하는 양상, 알고리즘으로부터 우리의 가치관을 지키는 일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우리가 놀라운 모험의 문턱에 서 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 탈규모화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미래에 대해 설파하며 정책 입안자들, 대기업, 그리고 개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저자의 경험에 비춰 앞으로 유망한 산업과 그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까지 제시해주는 <언스케일>은 탈규모화가 만들어갈 세상을 살아가야 할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돼 줄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7가지 성공 조건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인공지능? 그건 과학자나 기술자,컴퓨터 프로그래머 같은 사람들이 신경 쓸 일이지 나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정말 그럴까? 인공지능은 당신과 상관 없는 남의 이야기도 먼 미래의 이야기도 아닌 바로 지금 당신의 이야기다. 그저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하기에는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을 너무나도 달라지게 만들 것이고, 이미 많은 것이 변화했다. 인공지능을 이제는 좀 더 넓고 큰 시야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은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라 쉼 없이 이어지는 긴 여정이다. 큰 흐름 속에 우리를 맡겨야 한다. 초반에 너무 급히 달리다가 지칠 필요도 없고,너무 늦게 출발한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에 미리 실망할 필요도 없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의 7가지 성공 요인을 숙지한다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0 전망

트렌드 코리아 2020

김난도 교수는 2020년의 소비트렌드의 가장 중요한 세 축으로 ‘세분화’, ‘양면성’, 그리고 ‘성장’을 꼽았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면 무엇보다 고객을 잘게 나눠 그 속에 숨겨진 욕망들을 발견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과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성향은 더욱 보편화될 전망이다.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구에 맞춰 편리성이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계발형 인간, ‘업글인간’의 등장은 행복의 무게 추가 재미와 의미 사이의 균형을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팬덤에 속하는 것을 넘어 능동적으로 소비하는 ‘팬슈머’와 신중년층이라는 이름으로 부상한 ‘오팔세대’의 행보 역시 눈여겨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공정성을 추구하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구매의 기준으로 삼는 공정 세대, ‘페어 플레이어’들이 가져올 소비의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