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 행사, 사업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출처: 브릿지스퀘어
출처: 브릿지스퀘어

브릿지스퀘어(대표 강영재)가 25일 콘텐츠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 'LOG+(로그플러스)' 1기 입주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스퀘어는 민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제주지역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표방한다. ▲도내 우수한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 멘토링 지원 ▲(예비)창업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 운영 ▲초기 창업 자본금(시드머니) 조달 지원 등이 주요 업무다.

'LOG+'는 창업자들이 초기 창업과정에서 성장을 위해 작은 '기록(log)'들을 쌓아갈 때 하나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 '도와주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브릿지스퀘어는 6개월 간(최대 1년) 유망한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입주비용으로 코워킹스페이스를 제공하고 창업보육을 통해 성장가속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내∙외 창업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파트너스 간 네트워킹을 구축해 창업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드머니 투자 및 벤처캐피탈( VC) 연계로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자본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강영재 대표는 “관련 분야 전문 멘토단과 다양한 협업 파트너를 통해 'LOG+' 참여 기업이 밸류업과 스케일업 등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도내 우수한 사업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 또는 3인 이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브릿지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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