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동작 원리 등 AI 간편투자에 대한 이해도 향상 도움
직관적이고 간편한 UI, 개인별 맞춤 투자 가능
초보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 높일 것으로 기대

간편투자 앱 ‘핀트’ 알고리즘 투어 오픈 서비스 화면. (출처: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간편투자 앱 ‘핀트’ 알고리즘 투어 오픈 서비스 화면. (출처: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스타트업투데이] AI(인공지능)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최근 ‘핀트 알고리즘 투어’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핀트의 AI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핀트 알고리즘 투어’는 AI 엔진 ‘아이작’(ISAAC)이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하는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핀트의 투자 과정을 총 5개 코스로 나누어 설명한다.

▲핀트 서비스 소개와 분산투자의 중요성 ▲아이작의 동작 원리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 및 관리 ▲리밸런싱 전략 ▲서비스 관리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핀트 알고리즘 투어는 친근한 일러스트와 쉬운 용어를 통해 AI 간편투자 운용 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면서 투자를 고민 중인 초보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핀트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 핀트는 지난해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직관적이고 간편한 UI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오늘의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아이작(ISAAC) 커스터마이징’ 코너로 새롭게 개편해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더욱 쉽고 간편하게 맞춤 투자를 할 수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이작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분산투자 스타일 선택, 선호자산 선택, 운용레벨 조정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핀트 알고리즘 투어는 아이작이 고객의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고 관리하는지 등 핀트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아이작은 지금 이 순간도 전세계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실시간 학습하면서 더욱 똑똑한 AI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핀트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글로벌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간편투자 플랫폼이다.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춰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편투자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누적 가입자 수 36만 명, 누적 투자일임 계약수 8만 4,000건을 돌파했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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