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화상상담‧패턴분석 등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구석 알잠 다방.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구석 알잠 다방.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베러투게더(대표 허수진)’가 영유아 수면상담 서비스 ‘알잠’의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256%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베러투게더는 영유아 수면상담 서비스 알잠을 제공, 데이터 기반 아기 수면상담 및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2018년 10월 영유아 대상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 후 2020년 매출이 2018년 대비 9.9배, 2019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방구석 알잠 다방’ 출시가 매출을 견인했다는 것이 베러투게더의 설명이다.

알잠은 외출이 어려운 부모들이 편리하게 수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방구석 알잠 다방을 지난 5월에 신설했다. 온라인 화상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상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알잠 관계자는 “올해 소아청소년과 연합인 웰소아연합과 함께 좀 더 전문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기잠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아기잠 개선을 통해 건강한 아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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