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스, AI 기반 스포츠 트레이닝 서비스로 스포츠 교육문화 혁신 목표

골프픽스 서비스 이미지. (사진=더벤처스)
골프픽스 서비스 이미지. (사진=더벤처스)

[스타트업투데이]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골프픽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아이스(대표 이용근)’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김기사랩과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골프픽스는 인공지능(AI) 골프 스윙 코칭 서비스이자 온라인 레슨 플랫폼으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 선생님 추천 ▲스윙 교정레슨 ▲AI 연습 가이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AI 기술력을 통해 분석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모션 블러 및 꼬임이 심한 골프 자세에서도 정확한 자세 추정이 가능하다. 또한, 딥러닝 모델 경량화로 데이터 소모 없이 처리속도가 빠르고 실시간으로 정확한 스윙 분석 및 코칭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국내에서 여러 골프 전문가들과 함께 골프 클럽 추천 및 피팅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해, 사용자에 맞는 골프 클럽 매칭이 가능하다.

골프픽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아이스 이용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사용자의 개선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더 나은 실력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맞춤형 AI 코치를 더욱 발전 시켜 스포츠 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벤처스 김철우 파트너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트레이닝 스타트업들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골프픽스는 미래 스포츠 교육 문화를 혁신해 나갈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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