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 혁신 기술력, 사회공헌 스타트업 대상
서류 접수, 방문 평가, 발표 평가 등 통해 최종 선정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1팀당 최대 1억 원 투자금 지원
[스타트업투데이]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제10기 굿스타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자산 총 300억 원을 출연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재단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제10기 지원자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2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3년 이내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 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회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 평가, 방문 평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방문 평가의 경우 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해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9월 중순 경 제10기 최종 스타트업을 선정, 발표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1팀당 5천만 원에서 1억 원의 투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중 우수팀에게는 윤민창의투자재단 창업 공간에 입주할 기회도 제공된다.
[스타트업투데이=박철화 기자] pch@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