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다 B2B 견적 서비스 출시
[스타트업투데이] 셰어라운드는 이웃끼리의 물건 공유 앱 '꾸다'에서 전시, 행사, 교육에서 단기적으로 필요한 PC, 노트북의 대여 견적을 24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기업대상(B2B) 견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꾸다'의 B2B 견적 서비스는 꾸다와 제휴를 맺은 전국 300여 곳의 대여 전문 업체로부터 이용목적에 맞게 PC, 노트북의 대여 견적을 24시간 안에 받아 단기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소비자들은 전시, 행사를 위한 PC 렌탈 견적을 받는 과정에서 적합한 업체를 찾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찾아도 업체마다 직접 전화해 서비스 이용가능 여부와 수량 등을 문의해야 하고 설치 후에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어 왔다.
꾸다 B2B 견적 서비스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형식에 맞는 간단한 신청 폼만 작성하면 전국 300여 곳의 대여 전문 업체에 전달돼 최대 24시간 안에 실시간으로 비교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최소 2대 이상의 PC 세트 단기대여 견적을 받고 싶은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영업일 기준 24시간 안에 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받은 견적 중 최적의 견적을 선택하면 된다. 요청 횟수는 제한이 없다.
꾸다 B2B 견적 서비스 담당 배근호 매니저는 "서비스가 안정화되는 대로 하반기에는 PC, 노트북뿐만 아니라 행사 용품으로 비교견적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이영주 기자] joo@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