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 다양한 클래스 선보여
MZ 세대 타깃으로 댄스, 스포츠, 보컬, 메이크업 클래스 등 운영
양질의 강의 제공 위한 강사 지원도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 (사진=탈잉 제공)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 (사진=탈잉 제공)

[스타트업투데이] 평생 직업, 평생 직장이 없어진 시대.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클래스들을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도록

2016년 11월 첫 발을 뗀 탈잉은 누구든지 강사가 돼 자신의 재능과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재능을 뜻하는 탤런트(talent)와 현재진행형의 ing를 더해 ‘재능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주요 타깃층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로, 5년여간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쌓아올린 데이터에서 빅데이터를 추출해 여러 클래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클래스는 ▲실시간 ▲참여형 ▲텍스트 ▲영상으로 이뤄져 있다. 비대면 실시간 클래스&웨비나에서는 현재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이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탈잉 자체 제작 플랫폼에서 강사와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 보고싶은 부분이나 놓쳤던 부분들은 다시보기로 재학습이 가능하다.

MZ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클래스. (사진=탈잉 제공)
MZ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클래스. (사진=탈잉 제공)

오프라인 클래스에서는 댄스, 스포츠, 보컬,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의 27,000여 개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가볍게 접근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코칭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40,000여 명의 강사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룹학습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강사가 되며,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미션을 통해서는 학습한 것을 적용해 ‘내 것’으로 만들기가 가능하다. 단순 강의 수강에서 그치지 않고, 목표를 정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언제든 복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에서는 무제한 복습이 가능하다. Q&A와 커뮤니티를 이용해 자유롭게 강사에게 질문도 가능하다. 탈잉에서 출간한 책을 통해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1,500여 개의 전자책과 종이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을 위한 교안, 에세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탈잉에서는 튜터로 불리는 강사들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 피드백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클래스 오픈을 돕기 위해 클래스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다. 클래스 등록을 위한 튜터 가이드북을 제공하며, 수요 확장을 위한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의 클라이밍 실전 테크닉 클래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탈잉의 김윤환 대표는 “앞으로도 이 같은 업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클래스를 다양하게 기획해 많은 분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
책을 통해 인사이틀 공유하고 있는 탈잉. (사진=탈잉 제공)

[스타트업투데이=김서연 기자] seo93@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