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시장에서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 제공 계획

오픈플랜과 패스트레인이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오픈플랜)
오픈플랜과 패스트레인이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오픈플랜)

[스타트업투데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Openplan, 대표 이광현)이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 운영사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과 ‘의료관광사업 외국인환자 대상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양사는 국내 병∙의원에서 시술받는 외국 관광객이 우수한 한국 미용 의료서비스를 더욱 안심하고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픈플랜은 여신티켓의 보험서비스 관련 전반적인 상품 개발∙도입∙대고객서비스 등 전용 보험 서비스 개발∙운영에 협력을 진행할 예정다. 한국 미용 의료서비스 이용자가 간편하게 안전한 의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신티켓은 메디컬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통해 해외 고객이 한국 의료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개개인에게 어울리고 필요한 보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토글의 운영 목적”이라며 “해외 방문자가 안심하고 한국의 미용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신티켓과의 MOU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산업, 뷰티 의료관광 서비스의 활성화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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