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다, 월령 중심 성장발달 정보∙두뇌자극 놀이 프로그램 등 제공
자체 아동 발달 분석 AI로 영유아검진 결과지 분석∙∙∙아이 상태, 가시적 제공
“부모의 과학적 유가 기여할 것 기대”

사진=자라나다
사진=자라나다

[스타트업투데이] 아기 성장발달 관리 플랫폼 자라나다(대표 백지연)가 신규 서비스 ‘영유아건강검진 AI 보고서’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자라나다는 초보 엄마∙아빠를 위해 아동 월령 중심으로 성장발달 정보와 두뇌자극 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부모가 아기의 성장발달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페어런트테크 플랫폼이다. 론칭 1년 만에 기능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10만 회원을 모집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새롭게 론칭한 ‘영유아건강검진 AI 보고서’는 앱을 통해 영유아검진 문진표를 작성하면 병원 검진부터 이후 결과지까지 편리하게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체 아동 발달 분석 AI가 영유아건강검진을 완료한 아이의 검사 결과지를 분석해 기존의 발달 결과지보다 자세하고 정밀하게 아이의 발달 상황을 알려준다. 

아이의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등 아동 발달 수준을 점수로 명확하게 표시해 부모에게 현재 아이의 상태를 가시적으로 제공하고 개별 양육 목표도 제시해 준다. 

자라나다 백지연 대표는 “신규 론칭한 영유아건강검진 AI 보고서는 베타 서비스 오픈 당시 자라나다 앱 이용자의 3분의 2가 문진표 작성에 참여한 만큼, 큰 호평을 받은 서비스”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부모의 과학적 육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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