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특별한 강점 발견, 가장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일 찾도록 도와
자기 인식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청소년, 커리어 설계 싶은 취업준비생에 도움 기대

사진=퓨처플레이
사진=퓨처플레이

[스타트업투데이] 퓨처플레이(각자대표 류중희∙권오형)가 운영 중인 개인 강점 진단 도구 ‘태니지먼트’(Tanagement) 사업부문에서 커리어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리포트를 출시 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처플레이는 긍정 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강점 진단을 통해 기업의 팀 빌딩, 커리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 도구 ‘태니지먼트’를 운영 중이다. 태니지먼트는 ‘적성∙재능(Talent)을 관리∙경영(Management)한다’는 뜻의 합성어다.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효과적으로 직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누적 진단 데이터 수는 27만 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신규 커리어 리포트 상품은 기존에 기업 전용으로 제공되고 있었던 리포트를 개선해 개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내재된 욕구와 상황에 따른 행동을 선택해 24가지의 재능과 8가지 역할을 조합한다. 이렇게 ‘강점’을 도출한 후 해당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태도’를 더해 본인만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후 커리어 리포트 열람 시 본인이 관심을 갖는 업종과 관심 직무까지 선택해 자신이 가진 재능, 강점, 태도와 연결할 수 있어 앞으로의 커리어 설계에 있어 효과적인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태니지먼트의 새로운 커리어 리포트는 이제 막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한 고등학생부터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취업준비생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미래의 불안감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하 태니지먼트 팀 리드는 “태니지먼트는 기업뿐만 아니라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개인이라면 꼭 경험해봐야 하는 재능∙강점 진단 도구”라고 소개하며 “특히 이번 커리어 리포트는 자신의 적성과 직무의 연관성을 가늠해볼 수 있어 커리어 설계를 위한 진단 도구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니지먼트는 삼성전자, SK텔레콤, CJ 등을 포함해 600여 곳의 기업 고객과 27만여 명의 개인 진단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태니지먼트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태니지먼트 전문 코치 약 150명, 강점 전문가 약 300명을 양성한 바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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