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최초 ‘생성형 AI 인테리어’ 서비스 시작
아키스케치 홈페이지에서 서비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
국내 건설사, 가전회사, 인테리어 회사, 명품 가구회사 협업 요청

AI 인테리어 화면(사진=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 화면(사진=아키스케치)

[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테리어가 필요한 공간의 사진을 올리면 원하는 스타일로 변환해주는 ‘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는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공간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원하는 스타일을 입력하면 해당 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스케치를 무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생성형 AI를 적용했으며 아키스케치에서 생성한 인테리어 이미지를 학습했다. ‘전체적으로 모던 스타일에 컬러풀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해줘’ 등과 같이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이미지를 생성한다. 

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를 활용하면 아키스케치를 활용해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렌더샷 이미지까지 완성한 후에도 해당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홈스타일링 디자이너는 실제 고객의 공간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적용해볼 수 있다. 인테리어를 의뢰한 고객 및 일반인도 자신의 공간을 다양한 스타일로 바꿔보며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다. 

해외에도 ‘인테리아 AI’(Interior AI), ‘룸GPT’(roomGPT) 등 생성형 AI를 적용한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인테리어 서비스는 아키스케치가 유일하다. 이런 이유로 국내 건설사, 가전회사, 인테리어 회사, 명품 가구회사 등에서 협업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는 아키스케치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아키드로우 관계자는 “아키스케치 홈페이지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한 AI 인테리어 서비스는 이용해본 고객사의 협업 요청이 밀려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아키스케치 AI 인테리어를 통해 국내 생성형 AI 인테리어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투데이=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