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엔젤스, 스타트업 엑시트 경험 및 전문성 보유
게임프로, 게임PT 개발∙운영 및 e스포츠 인재 양성 예정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코칭으로 e스포츠 산업 선도 목표

사진=게임프로
사진=게임프로

[스타트업투데이]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의 운영사 게임프로(대표 홍태욱)가 벤처펀드 운용사 나눔엔젤스(대표 엄철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엔젤스는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며 엑시트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벤처펀드 투자사로 e스포츠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게임프로는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의 개발∙운영과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게임프로는 서울과학기술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 연세대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호남대, 전남과학대, 신구대 e스포츠 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게임프로 홍태욱 대표는 “나눔엔젤스로부터 투자를 받게 된 것은 단순히 자금을 확보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코칭으로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것이 게임프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구성된 게임프로는 게임을 하나의 문화로 바라보고 체계적인 e스포츠 교육과 코칭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신서경 기자] s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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