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9부터 12일까지, 美 라스베가스 CES 2024 개최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위한 참여기관 모집
약 100개사와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예정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함께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은 한국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기관이 모여 함께하는 ‘통합관’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참여할 기관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총 30개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참여기관과 CES 2024에 참가할 창업기업(스타트업) 100여 개사에 기업별 전시관(부스), 홍보 콘텐츠 제작, 사전 상담(컨설팅), 현지 상담 및 관계망(네트워킹) 활동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기관별 상황에 따라 CES에 참가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하며 한국벤처투자(KVIC)는 오는 21일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KVIC의 공모 및 참여기관의 자체선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ES 참여기관과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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