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6개 협력기관 주최∙∙∙15일까지 원도심 ‘W360‘ 일대에서 진행
코스포 창업가 100여 명 참여∙∙∙네트워킹, IR,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제주 도내∙외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 창업생태계 협력 커뮤니티로 연결된 제주형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스윜 아일랜드‘가 오는 13~15일 제주 원도심 ’W360’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스윜 아일랜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제주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도내 33개 창업생태계 관련 기관과 기업이 주최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 제 1회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통해 도내 민∙관 협업으로 지식공유, 지원협력을 위한 창업지원 협의체가 결성됐다. 이런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전국 창업가 및 파트너 기관과의 협업과 연결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00여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전국에서 100여 명의 스타트업 대표와 창업가가 행사기간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제주 스타트업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와 제주은행 등 6개 대기업이 참여하는 ESG 오픈이노베이션과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콘텐츠 제작지원을 걸고 진행하는 IR피칭 세션, 산업∙협업∙글로벌∙청년∙투자∙비전 등 다양한 테마의 오픈 세션, 문화공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존 스마트 e-valley 포럼과 트렌드토크 등도 이 기간 중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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