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및 기술 콘퍼런스 ‘웹서밋 2023’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르투갈 리스본 ‘알티체 아레나 & 필’(Altice Arena & Fil)에서 진행된 웹서밋 2023은 ‘다가올 기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현대 기술 및 스타트업 산업’을 주제로 열렸다.  지난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전시와 콘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개 국가, 900개 이상의 투자사, 2,600개의 스타트업, 300개의 파트너 기업이 참여했다.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전 세계의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를 확인하고자 국가별 스타트업들의 부스를 방문했다. 

콘진원 콘텐츠 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이번 웹서밋 2023에서는 AI를 중심으로 신기술과 음악 등 콘텐츠 간의 결합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글로벌 성장 촉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신서경 기자] sk@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