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리소컨버전스(대표 김경숙)는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골프 거리 측정앱 ‘슈퍼파인더’(Super Finder)가 누적 다운로드 수 2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슈퍼파인더는 골프 경험을 향상시키고 플레이어의 실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앱이다. 

슈퍼파인더는 화면에 깃발을 맞춰 실시간 거리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고도 정보와 가이드를 통해 정확한 거리 측정을 보장한다. 각 거리에 적합한 클럽을 추천해 플레이어의 선택을 도와주고 GPS 기능의 홀맵을 제공해 플레이어가 코스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퍼팅에이밍을 통해 더 정확하고 안정적인 퍼팅을 도와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슈퍼파인더의 가장 큰 차별점은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정확도로 사용자에게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골프장의 지형, 날씨, 습도 등을 고려한 정교한 기술을 사용해 정확한 거리 측정을 보장한다.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되는 만큼,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연령대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장의 위험이 낮고 AI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 개선이 이뤄진다. 

슈퍼파인더는 고가에도 거리 측정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사용이 복잡하며 휴대성에 문제가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다. 특히 고령 사용자에게는 손 떨림과 시력 문제로 인해 다른 앱들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슈퍼파인더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높은 정확성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리소컨버전스 김경숙 대표는 “슈퍼파인더 앱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더욱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해 골프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리소컨버전스는 현재 2023 스포츠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간에 앱 다운로드 수 2만 건 돌파라는 성과를 나타냈다. 

스포츠 액셀러레이션 ‘로잉원’(Rowing One)을 운영 중인 JB벤처스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리소컨버전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