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디자인으로 탄생∙∙∙신개념 필라테스 슈즈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출시 후 판매 급증

국내 최초 필라테스 슈즈 ‘코어슈즈’(사진=크리스틴컴퍼니)
국내 최초 필라테스 슈즈 ‘코어슈즈’(사진=크리스틴컴퍼니)

[스타트업투데이] 슈즈테크 기업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애슬레저 브랜드 ‘크리스틴 애슬레저’를 신규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필라테스 슈즈 ‘코어슈즈’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제조 생태계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제조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고도화하는 슈즈테크 기업이다. 온라인 기반의 AI 신발 제조 솔루션 ‘신플’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명품관 입점 브랜드인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틴 애슬레저’는 ‘크리스틴’이 선보이는 신규 사업분야로 애슬레저 슈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운동 전문 슈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틴 애슬레저’의 첫 제품은 국내 최초 필라테스 슈즈인 ‘코어슈즈’다. ‘코어슈즈’는 미끄럼과 벗겨짐, 잦은 헤짐으로 불편했던 기존 토삭스의 단점은 피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AI 슈즈 제조 서비스 신플의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압도적 착화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수 배합된 실리콘 재질의 양면 논슬립으로 발바닥 미끄러짐 방지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발을 잡아주는 강력한 그립력으로 어떤 발에도 압도적 착화감을 제공한다. 실리콘 재질의 특성상 열 전도율이 낮아 운동 도중에도 쾌적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물로 헹구고 말리면 되는 간편한 세탁으로 편이성을 더했다. 어떤 운동복에도 잘 어울리는 8종의 다채로운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필라테스 외에도 요가, 홈트레이닝 등 실내 운동 시 모두 착화 가능하며 전 제품 국내 생산, 유해물질 미사용 인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크리스틴컴퍼니 이민봉 대표는 “코어슈즈는 크리스틴컴퍼니의 슈즈테크 기술을 통해 제작한 첫 번째 애슬레저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탄생한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 속에 판매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엄 슈즈 ‘크리스틴’에 이어 신사업인 ‘크리스틴 애슬레저’까지 성공적으로 런칭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틴컴퍼니는 글로벌 슈즈 빅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신발 트렌드를 파악하고 의뢰하는 브랜드별 특징과 디자인 감성을 AI기술로 머신러닝해 신상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도출된 디자인의 신발을 가장 효율적이고 고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공정마다 자동매칭해주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전국의 400개가 넘는 공장과 협업하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생산, 납품까지 올인원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유수의 패션브랜드, 라이징브랜드가 신플을 통해 신발 디자인과 생산을 의뢰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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