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데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지역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2024 콘텐츠 예비 창업자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콘텐츠 산업 역량 강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다. 

‘콘텐츠 예비 창업자 패키지 지원 사업’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도내의 잠재력 있는 콘텐츠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콘텐츠 특화 전문 창업 부트캠프, 창업아이템∙아이디어 맞춤형 멘토링 추진으로 콘텐츠 사업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부트캠프와 멘토링 프로그램 이후 우수 창업팀 선정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사를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에 팀당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하고 사업화 후속 지원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공고에서는 예비창업자 총 20개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남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대표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발된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남의 좋은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콘텐츠 예비창업자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명확한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콘텐츠 예비 창업자 패키지 지원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8월 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