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재 대상으로 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예정
교직원∙학생 교류, 합동 회의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 진행
[스타트업투데이] 중앙대(총장 박상규) 가상융합대학(학장 위정현)이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와 손잡고 학술 협력과 혁신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 대학은 지난 15일 프레지던트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술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의 교육 협력과 연구 혁신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인재를 대상으로 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양 대학은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학생 교류, 합동 회의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진행한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위정현 학장은 “이번 MOU는 중앙대와 프레지던트대 간의 긴밀한 학술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간의 학술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지난해 베트남 PTIT(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오는 9월 베트남 PTIT에 가합대학 설립을 예정하고 있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