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센서 활용한 신체 촬영으로 체형과 근육 상태 분석 결과 제공
AI 신체 인식∙분석 기술 적용∙∙∙신체 상태에 대한 직관적 해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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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엘리시움

[스타트업투데이]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박은식)이 피트니스용 체형 분석기 ‘바디닷 피트니스’(Bodydot Fitnes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디닷 피트니스는 3D 센서를 활용한 간단한 신체 촬영을 통해 전반적인 체형과 근육 상태 분석 결과를 제공해 주는 차세대 프리미엄 체형 분석기다.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센터와 같은 운동 시설이 주요 고객이다.

해당 제품은 3D 신체 모델 기반의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 중이다. 신체 상태에 대한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하며, 분석 결과에 따른 개인 맞춤 운동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 1호 의료용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 ‘뷰노’ 출신 연구진 주도로 개발된 AI 신체 인식∙분석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에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분석 결과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웹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해 뛰어난 사용성을 자랑한다.

팀엘리시움은 내년 1월에 열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제품 전시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는 “오랜 기간 근골격계 질환 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트니스용 체형 분석기 끝판왕을 개발했다”며 “운동 시설마다 하나씩 있는 체성분 분석기 옆에 팀엘리시움의 체형 분석기가 자연스럽게 있는 날이 오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투데이=최슬기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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