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온보딩 지원하는 로우코드 온보딩 가이드 스텝바이 개발
베타버전에 실사용자 피드백 반영한 기능 추가∙∙∙이달 정식 출시
클릭만으로 손쉽게 SaaS 온보딩 가이드 구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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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바이로 구축하는 SaaS 온보딩 가이드 예시 화면(사진=버블클라우드)

[스타트업투데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온보딩 전문 스타트업 버블클라우드(대표 김태훈)가 로우코드 온보딩 빌더 ‘스텝바이’(StepBy)를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텝바이는 기업 내 SaaS 사용 가이드가 부재하거나 단순 문서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 초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이 빠르고 성공적으로 소프트웨어에 적응하도록 돕는 SaaS 온보딩 빌더 솔루션이다. 기존에 온보딩 가이드를 자체 개발하려면 최소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스텝바이는 단 하루 만에 몇 번의 클릭만으로 맞춤형 온보딩 가이드를 구축할 수 있다.

버블클라우드는 지난 9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실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온보딩 체크리스트 ▲워크스페이스 관리 ▲디자인 커스텀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툴팁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화면에 표시된 안내창을 따라 클릭만 하면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온보딩을 완료할 수 있다. 도입 고객사들의 경우 평균 고객 이탈률이 23% 감소하고 전환율은 최대 3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버블클라우드 김태훈 대표는 “스텝바이는 옵스나우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SaaS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해서 최적화를 거쳐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SaaS 온보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스텝바이의 기능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고도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블클라우드가 개발한 스텝바이는 로우코드 기반으로 단 하루 만에 SaaS 온보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올해 9월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텝바이 도입 후 온보딩 프로세스 속도를 50% 향상시킨 바 있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석진 기자] sjk@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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