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 15개 기업이 약 5개월간 오픈이노베이션 진행 성과 발표
씨엔티테크, SM컬처파트너스, SM엔터테인먼트 내부 평가위원 등 참석
투자기관 5개사 참석∙∙∙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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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엔티테크

[스타트업투데이] 씨엔티테크와 SM컬처파트너스가 지난 13일 빅플레이스에서 ‘컬처테크 챌린지’(CultureTech Challenge) 시즌2 데모데이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컬처테크 챌린지는 SM컬처파트너스 모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실증을 통해 문화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컬처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이 약 5개월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씨엔티테크, SM컬처파트너스, SM엔터테인먼트 내부 평가위원 등이 참석했다. 실현 가능성, 사업 모델, 시장 경쟁력, 협업 가능성, 팀 구성 등을 포함한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콘텐츠 분야 모태 자펀드를 운용하고 콘텐츠를 주요 투자하는 투자기관 5개사도 참석했다.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당일 평가 결과에 따라 에이아이파크, 디지털로그테크놀로지스, 팀패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로그테크놀로지 대표는 “현장의 피드백을 정확히 반영해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이 빠르게 마케팅 업무를 디지털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지민 기자] news@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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